제주도 “언론 취재활동 보고하라”…기협 대응 논의
김가람 2022. 12. 12. 22:05
[KBS 제주]제주도가 언론사 취재 활동에 대한 보고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21일자로 도청과 행정시를 비롯해 공사와 출자출연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언론 취재사안에 대한 신속 보고체계를 운영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해당 공문을 보면 통화나 부서방문, 인터뷰나 자료제공 등 취재사항의 발생 즉시 도 소통담당관실이나 공보관실에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기자협회는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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