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실내 마스크 해제, 정부 방침 따를 것”
이정은 2022. 12. 12. 22:03
[KBS 대전]실내 마스크 해제 논란을 촉발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정부 방침에 따르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에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건의한 뒤 보건복지부 장관 등 정부 담당자들과 재협의를 거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 시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대전시 자체적으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선언했지만 기존 입장을 철회하면서 마스크 해제 시점은 정부 방침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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