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연료비 체납으로 또 운행 중단
박지성 2022. 12. 12. 22:02
[KBS 광주]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또 중단됐습니다.
목포시는 오늘 새벽 5시부터 태원·유진회사 소속 시내버스 150여 대가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11개 주요 노선에 전세버스 등 58대를 투입해 비상수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회사 측은 가스 연료비 23억 원을 체납 중인 목포 시내버스 회사가 채무 상환 연장을 위한 담보 제공 등을 거절하자 버스 연료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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