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9연승 질주…KB국민은행 자체 최소 39점 졸전

박지혁 기자 2022. 12.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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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으며 9연승을 질주했다.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으며 9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이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 경기에서 51-39로 승리했다.

빈공에 시달린 KB국민은행은 불명예스러운 최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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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으며 9연승을 질주했다.

[서울=뉴시스]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으며 9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이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 경기에서 51-39로 승리했다.

9연승을 달린 선두 우리은행(12승1패)은 2위 부산 BNK(9승4패)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김단비가 팀에서 가장 많은 14점(8리바운드)을 올렸고, 박지현이 11점(6어시스트 6리바운드)을 지원했다. 최이샘도 8점 6리바운드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KB국민은행에선 김민정이 18점으로 분전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슈터 강이슬이 3점에 그치는 등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린 선수가 김민정뿐이었다.

빈공에 시달린 KB국민은행은 불명예스러운 최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날 39점은 KB국민은행 구단의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이다. 종전 최소 41점에서 30점대로 내려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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