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자 꼬실 때 내 카드 긁기도"...'각자 내기'문제로 이별한 리콜녀에 조언('이별 리콜')

신지원 2022. 12.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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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리콜' 장영란이 '각자 내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그거네. X가 밥 사면 본인이 차 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구조가 됐는데"라며 이해하면서도 "각자 내자는 이야기를 했을 때 당황스러웠냐"고 물었고, 리콜녀는"완전 놀랐다. X가 돈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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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이별 리콜'(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별 리콜' 장영란이 '각자 내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리콜녀가 이별의 결정적인 이유로 '데이트 비용'을 꼽았다.

이날 장영란은 "두 사람이 이별하게 된 이유가 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리콜녀는 "맨 처음에 트러블이 났던 사건이 있었다.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라고 꼽았다. 이에 풍자는 "요즘 이거 문제 진짜 많은데"라고 수긍했다.


리콜녀는 "사귄 지 2, 3주쯤 지났을 시점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더라. X가 조금 더 많이 내는 비율이었다. X가 7, 제가 3 정도"라고 회상했다.


이에 장영란은 "그거네. X가 밥 사면 본인이 차 사고. 어쩔 수 없이 그런 구조가 됐는데"라며 이해하면서도 "각자 내자는 이야기를 했을 때 당황스러웠냐"고 물었고, 리콜녀는"완전 놀랐다. X가 돈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답했다.

장영란은 "예전에 남자 꼬실 때 제가 멋있게 카드를 긁으면 그 포인트에 남자가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굳이 맨날 남자가 7을 내고, 여자가 3을 내는 시대는 지났다"라고 조언하며 "딱 반반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 '각자 내기'가 그렇게 싸울 문제는 아닌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예를 들어 제가 30만원 내고 남자분이 70만원을 냈다 그러면 나는 너도 30만 원 내라고 말해서 60만 원 내에서 데이트 비용을 썼을 것 같다"라고 아이디어를 내 큰 공감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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