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KCC 꺾고 단독 2위…서명진 결승 3점포

이정찬 기자 2022. 12. 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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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오늘(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막판 해결사로 나선 서명진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KCC에 83대 79로 이겼습니다.

12승 8패의 현대모비스는 선두(15승 5패)KGC인삼공사를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CC는 4쿼터 막판 허웅의 활약으로 1분 11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현대모비스 서명진이었습니다.

서명진은 종료 31초 전, 결정적 3점포를 꽂으며 13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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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의 허웅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KCC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단독 2위가 됐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늘(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막판 해결사로 나선 서명진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KCC에 83대 79로 이겼습니다.

12승 8패의 현대모비스는 선두(15승 5패)KGC인삼공사를 3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KCC는 3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KCC는 4쿼터 막판 허웅의 활약으로 1분 11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현대모비스 서명진이었습니다.

서명진은 종료 31초 전, 결정적 3점포를 꽂으며 13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허웅은 17점을 넣고 어시스트를 7개를 기록하는 활약에도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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