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가문 팀 중 탁재훈·임형준 이혼..나만 살아 남아” (‘회장님네’)[Oh!쎈 포인트]

박하영 2022. 12. 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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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신현준이 가문시리즈를 함께한 탁재훈, 임형준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수미의 연예계 '친아들'로 알려진 신현준이 출연했다.

데뷔 33년 차 베테랑 배우 신현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수미와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이래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신현준은 영화 가문시리즈에서 만났던 김수미와 김용건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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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신현준이 가문시리즈를 함께한 탁재훈, 임형준의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김수미의 연예계 ‘친아들’로 알려진 신현준이 출연했다. 데뷔 33년 차 베테랑 배우 신현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에서 김수미와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이래 진짜 엄마와 아들 같은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신현준은 영화 가문시리즈에서 만났던 김수미와 김용건과 재회했다. 그는 김용건에 16년 전 영화 촬영 이후 처음본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현준은 “그때도 잠깐 보고 버스에 치어 돌아가셨다”며 영화 스토리를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이러고 있는데 버스에 붙어서 날아가 버렸다”라며 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건은 가문시리즈의 다른 형제 탁재훈, 임형준의 근황을 물었다. 신현준은 “약간 좀 가문 팀들이 좀 안 좋은게 다 이혼했다. 저만 살아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깜짝 놀란 김수미는 “형준이도 이혼했냐”라고 물었고, 신현준은 “저도 조마조마 하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김용건과 김수미는 “그런 건 의리 지키는 거 아니다”라며 만류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탁재훈이 바람 넣는다. 좋은 친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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