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9연승의 우리은행, 박지현이 생각하는 팀 분위기는?

박종호 2022. 12. 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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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나 언니들이나 긴장하는 분위기다"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경기에서 51-39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의 분위기는 어떨까? 박지현은 "연승하고 있다고 해서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오히려 분위기가 안 좋다. 감독님이나 언니들이나 긴장하는 분위기다. 아직 나는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미 경험해 본 언니들이나 감독님의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 항상 긴장을 안 놓쳐서 연승이 이어진 것 같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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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나 언니들이나 긴장하는 분위기다”

아산 우리은행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경기에서 51-39로 승리했다.

박지현(183cm, C)은 이날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지 않았다. 1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하지만 리바운드와 패스를 통해 팀에 도움이 됐다. 특히 몸을 아끼지 않으며 궂은일을 했고 이는 우리은행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그리고 경기 종료 45초 전 스틸 이후 득점으로 점수 차를 확실히 벌렸다. 

경기 후 만난 박지현은 “오늘 경기의 경기력이 좋지는 않았다. 경기 전에 기본적인 것을 많이 이야기하고 나왔지만, 그런 부분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 이지슛도 놓치고 외곽슛 놓쳤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의 승리로 9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우리은행의 분위기는 어떨까? 박지현은 “연승하고 있다고 해서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오히려 분위기가 안 좋다. 감독님이나 언니들이나 긴장하는 분위기다. 아직 나는 경험이 부족하지만, 이미 경험해 본 언니들이나 감독님의 분위기를 따라가고 있다. 항상 긴장을 안 놓쳐서 연승이 이어진 것 같다”라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박지현은 이번 시즌 또 한 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득점은 평균 14점을, 리바운드는 평균 8개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평균 5.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박지현은 “사실 어시스트는 언니들이 내가 주는 패스를 잘 넣어서 올라가는 것 같다”라며 어시스트의 비법(?)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할이 좀 변했다. 공격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더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하고 있다. 그런 역할을 하니 자연스럽게 스텟이 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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