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 내 창업·연구용 건물, 용적률 완화"

이준삼 2022. 12. 12. 21: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대학캠퍼스 내 창업·연구용 건물을 확충할 수 있게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고, 건물의 높이 제한 문턱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학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이나 연구, 산학협력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적률 제한이 없는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현재 자연경관지구에 있는 대학은 최고 7층의 높이 규제를 받고 있는데, 서울시는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경우에는 높이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서울시 #대학캠퍼스 #용적률완화 #대학도시계획 #자연경관지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