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데이트 비용 문제, 연애의 조건으로 말하면 서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유리가 데이트 비용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리콜녀 최유정씨가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X와 데이트 비용 문제로 다퉜다고 전했다.
특히 리콜녀는 "이 부분이 해결 안되면 저를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이 문제 때문에 X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데이트 비용을 반반 부담으로 가기로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유리가 데이트 비용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리콜녀 최유정씨가 출연해 전 남자친구인 X와 데이트 비용 문제로 다퉜다고 전했다.
리콜녀는 "처음 다툼의 원인이 데이트 비용 때문이었다"라며 "사귄지 2~3주 정도 지났는데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더라. 상대가 조금 더 많이 내는 비율이었다. X가 7이면 제가 3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얘기 들었을 때 완전히 놀랐다. 돈에 대해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방송인 장영란은 "남자가 더 많이 쓰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딱 반반이 좋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리콜녀는 "이 부분이 해결 안되면 저를 못 만날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이 문제 때문에 X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데이트 비용을 반반 부담으로 가기로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풍자는 "요즘에 토론까지 할 정도로 데이트 비용 얘기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저는 이게 싸울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같이 감당하면 되지 않냐"라고 했다.
성유리도 입을 열었다. 그는 "비용을 5 대 5로 내는 건 괜찮다. 하지만 '이게 안되면 너랑 만나기 힘들 것 같다' 이런 연애 조건이 있지 않냐. 이 표현 방식이 좀 서운할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9명 참사인데…'핱시' 이주미 "당연한 하루 애틋하게 살아야지" 뭇매
- 시청역 인도 돌진 운전자 동승 아내 "지혈 안 돼…저도 죽는 줄 알았다"
- "남편 지갑 속 콘돔 계속 줄어, 난 아냐"…남편은 "자기 위로 할 때 쓰려고"
- '이용식 딸' 이수민 침대서 "이제 임신 달려야 하나"…원혁 "순리대로"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현아, 비키니 입고 과감 노출…놀라운 글래머 몸매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 '96㎏→45㎏' 최준희, 눈에 띄는 잘록 허리…토끼 모자로 귀여움까지 [N샷]
- '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