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하다하다 속임수까지 "배고프면 화나" ('줄식당') [Oh!쎈 리뷰]

김수형 2022. 12. 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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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에서 강경준이 출연, 제주도에서 날아와 권율의 빈자리를 채웠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서 영국 출장 간 권율을 대신해  배우 강경준이 등장, 그는 "제주도에서 날아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두 시간 15분이란 긴 줄을 서고 먹은 강경준은  "외국스럽지 않고 한국식으로 잘 풀은 식당, 줄 설만 했다"며 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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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줄서는 식당'에서 강경준이 출연, 제주도에서 날아와 권율의 빈자리를 채웠다. 특히 배고픔에 페이크까지 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줄서는 식당'에서 영국 출장 간 권율을 대신해  배우 강경준이 등장, 그는 "제주도에서 날아왔다"며 인사를 전했다. 성수동 맛집에 모인 세 사람. 

원래 줄을 좀 서는지 묻자 강경준은 "원래 줄을 잘 서지 않는다, 배고프면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며 현재 공복이라고 했다. 박나래는 "예민한 상태인가"라고 묻자 강경준은 "전혀 화는 나지 않았다 아직까지 괜찮다 사실 너무 힘들다"며 재료가 소진되지 않을까 걱정, 다행히 재료는 계속 있다고 했다.

강경준 공복 예민도를 묻자 그는 "70%, 맛이 없으면 큰일날 거야"라고 대답, 박나래는 "시간이 많이 지체됐다"며 초조해 했다.  급기야 강경준은 자신을 부른 듯 연기하며 들어가려 하기도. 하지만 이는 페이크(속임수)였다. 박나래는 "진짜인 줄 알았다, 이래서 배우들 진짜"라며  그의 연기에 깜빡 속았다.

강경준은 배고픈 나머지 앞에 있는  팀에게 "배가 많이 고프시냐"고 질문,첫끼라며 역시 배고픔을 호소하자
강경준은 "양보가 안 되는구나"라며 절망했다. 

드디어 차례가 됐다. 기쁜 나머지 강경준은 "희로애락이 있는 프로"라며 기뻐게 들어갔다. 세 사람은 자리에 착석해서도 "약간 늙었다"며 멍한 표정을 짓더니 빠르게 메뉴를 주문했다. 이어 맛집을 제대로 경험한
햇님은 "먹는건 근성"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두 시간 15분이란 긴 줄을 서고 먹은 강경준은  "외국스럽지 않고 한국식으로 잘 풀은 식당, 줄 설만 했다"며 평을 전했다.

한편, tvN 예능 '줄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줄서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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