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김수미, 과거 이숙과 소개팅 주선" 고백

박하나 기자 2022. 12.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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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신현준이 과거 김수미의 주선으로 이숙과 소개팅을 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신현준이 초대 손님으로 함께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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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12일 방송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신현준이 과거 김수미의 주선으로 이숙과 소개팅을 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신현준이 초대 손님으로 함께했다.

이날 손님으로 김수미와 영화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가문의 수난', '맨발의 기봉이' 등을 함께하며 김수미의 연예계 아들로 불리는 신현준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신현준은 "저도 '전원일기' 보면서 자랐다"라며 배우 이숙을 반가운 사람으로 꼽아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현준은 "(김수미가) 예전에 소개팅 하라고, 너보다 조금 나이 많다고, 이숙 선배님을 소개해주셨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현준, 이숙 두 사람의 뜻밖의 인연에 김용건은 "잘됐으면 팔자 고칠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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