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대전 서구 주민, ‘회기 중 월드컵 관람’ 비판
성용희 2022. 12. 12. 20:41
[KBS 대전]국민의힘과 대전 서구 주민 50여 명은 대전 서구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최규 의원이 예산 심사를 뒷전으로 하고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관람하고 왔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최 의원은 회기 중인 지난달 23일부터 사흘 동안 휴가를 내고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관람한 뒤 30일 귀국하면서 소관 상임위 행정감사와 예산 심사에 불참해 의회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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