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정승제, 수포자 발생 이유는? “기억력으로 풀어서”

손봉석 기자 2022. 12.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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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일타강사’가 수포자들을 위한 특급 강의를 들고 찾아온다.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누적 수강생만 무려 850만 명이라는 수학 강사 정승제가 강의를 선보인다.

방송에서는 등장만으로도 열띤 환호와 박수를 자아낸 강사 정승제가 수포자 탈출을 돕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그는 수포자가 발생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기억력으로 풀어서”라며, 단순 암기가 아닌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수학 문제 풀이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강사 정승제의 진가는 모두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수학적 지식을 지닌 CIX 용희는 “정승제는 수학계의 BTS”라고 말했고, 이과 엘리트 우주소녀 루다는 “이과에서 정승제 모르면 간첩”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이용진과 홍현희는 강의를 앞두고 정승제를 향해 원성이 폭발했다고 해 강의 시작 전부터 장내를 시끌벅적하게 만든 사연이 궁금해진다.

정승제 강사는 특히 ‘수학’을 이용해서 다단계 회사 탈출이 가능하다며 직접 겪은 일화를 전해 모든 수강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단순히 문제풀이를 위한 수학이 아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학의 매력을 전해 수강생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기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을 알기 쉽게 느낄 수 있게 만들 MBC ‘일타강사’ 5회는 오는 14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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