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데뷔 첫 팬 콘서트 성료···스페셜 싱글 ‘Gift For You’ 깜짝 선공
아이돌그룹 위아이(WEi)가 팬들의 겨울을 한층 특별하게 물들였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WEi FAN CONCERT - MERRY RUi DAY (위아이 팬 콘서트 - 메리 루아이 데이)’를 개최하고 뜨거운 응원 속에 팬들과 만났다.
위아이는 ‘Moonlight(문라잇)’으로 달빛 아래 청아한 사랑의 순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White Light (화이트 라이트)’ 무대로 청춘의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완성해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Spray(스프레이)’, ‘ROSE(로즈)’, ‘Special Holiday(스페셜 홀리데이)’ 등의 무대를 이어가며 지난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활동의 진한 여운을 전했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스페셜 싱글 ‘Gift For You (기프트 포 유)’의 전곡 또한 깜짝 선공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캐럴 멜로디와 함께 멤버들의 싱그러운 보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유의 로맨틱한 설렘을 자극하며 어느 때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위아이는 팬송 ‘16번째 별’을 통해 루아이(RUi, 공식 팬덤명)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노래하는가 하면, ‘BLOSSOM(피어나)’,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에 이르는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청량한 감성을 펼쳐 보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공연명 ‘메리 루아이 데이’에 걸맞게 팬들을 위한, 팬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코너 또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함께 있을 때 배가 되는 여섯 멤버의 솔직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진실게임’을 비롯해 직접 쓴 손편지를 루아이에게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행복을 선사했다.
여섯 멤버는 매력으로 가득한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로 90분을 가득 채웠다. 위아이는 마지막으로 “루아이와 함께 연말을 맞이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모두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길 바란다. 언제나 루아이를 생각하는 위아이가 되겠다”라며 콘서트 성료 소감을 전했다.
위아이는 데뷔한 지 800일이 되는 오는 13일 스페셜 싱글 ‘Gift For You’를 발매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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