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日 스페셜 팬미팅 종료 "더욱 특별하게 기억"
크래비티는 10일·1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그랑 큐브(Grand Cube)에서 개최한 '2022 크래비티 스페셜 팬미팅 '크리스마스 파티 록'(2022 CRAVITY SPECIAL FANMEETING 'CHRISTMAS PARTY ROCK')'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틀 동안 각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선보인 크래비티는 다양한 구성으로 스페셜 팬미팅을 채워 나갔다. 크래비티로 데뷔해 세 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지만 코로나19로 팬들과 직접 만나 파티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약 3년 만에 처음 팬들과 대면으로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인 만큼 크래비티는 무대는 물론 게임 등 오직 스페셜 팬미팅에서만 보여주는 특별 무대를 펼치며 일본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크래비티 리더 세림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본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 팬들과 대면으로는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여서 올해는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무대를 보고 즐거워해 준 러비티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오늘 함께하지 못한 러비티들이 아쉽지 않도록 더 다양하고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2023년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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