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이번 주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협상 시작...'1월 이적시장 계획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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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주 콘테와 장기 재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콘테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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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주 콘테와 장기 재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콘테의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콘테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의 뒤를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시작은 좋았다. 데얀 클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콘테 아래에서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콘테와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 그동안 재계약 협상에 지지부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토트넘은 급박해졌고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애초 지난 주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스케줄이 빡빡해 이번 주로 미뤄졌다.
'디 애슬레틱'은 "본지는 지난 10월 콘테가 개선된 조건으로 장기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보도를 한 바 있다"라면서 "이번 주 협상에서는 영입, 급여, 계약 기간 및 계약 해지 조항 등이 논의될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콘테는 이전부터 토트넘에 자신이 원하는 선수 영입을 요구해왔다. 토트넘이 콘테를 붙잡기 위해서는 협상 테이블에서 콘테를 만족시킬 수 있는 1월 이적시장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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