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첫번째 탈락팀은 누가 될 것인가?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2. 12.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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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의 첫번째 돈가방이 교주 팀, 임현서 팀, 장지수 팀의 품으로 들어가며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오현민 팀이 뒤늦게 도착했으나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얼음을 쉬지 않고 깬 임현서 팀은 마침내 두번째 돈가방의 주인공이 되었다.

돈가방을 찾지 못한 3개 팀은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이내 '숨겨진 돈가방은 총 4개'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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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스틸. 사진ㅣ티빙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의 첫번째 돈가방이 교주 팀, 임현서 팀, 장지수 팀의 품으로 들어가며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9일 티빙에서 공개된 ‘보물찾기’ 2화에서는 드디어 진짜 돈을 찾은 참가자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스토리로 쭉 연결 되어있는 에피소드 속 단서들은 그 다음 스토리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흩어져 있던 팀들이 단서를 좁히며 모여들어 경쟁하는 모습은 한층 더 쫀쫀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최종 장소인 ‘해어수산’에는 돈가방이 숨겨진 3개의 공간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장 먼저 돈을 차지한 팀은 교주 팀이었다. 그들이 먼저 찾아간 보이스 피싱 룸에는 뒤이어 전국진 팀이 도착했으나 결국 승리는 그들의 몫이었다. 이어 임현서 팀은 냉동창고로 향해, 대형 얼음속에 파묻힌 돈 가방의 열쇠를 꺼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얼음을 부순다. 오현민 팀이 뒤늦게 도착했으나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얼음을 쉬지 않고 깬 임현서 팀은 마침내 두번째 돈가방의 주인공이 되었다.

장지수 팀은 물류창고로 향했다. 그 곳에 숨겨진 비밀 장소를 알아내 단서를 풀어야만 돈가방이 숨겨진 곳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상황. 덕자 팀도 막판 스퍼트를 내며 그 곳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장지수 팀이 단서를 해결해 자물쇠를 풀며 2천만원을 획득했다.

돈가방을 찾지 못한 3개 팀은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이내 ‘숨겨진 돈가방은 총 4개’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덕자 팀, 오현민 팀, 전국진 팀 중 과연 누가 마지막 돈가방을 찾아 살아남을 수 있을지 다음 3화를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었다.

단서를 머리로만 푸는 것이 아닌 체력전, 속도전까지 더해진 ‘보물찾기’는 보는 이들을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연 참가자들이 찾은 돈을 어떻게 나눠 가질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펼쳐질 ‘보물찾기’에서만 볼 수 있는 심리전과 날것 그대로의 욕망에 관심이 모인다.

다양한 직업과 능력을 가진 일반인 참가자 24인이 펼치는 ‘보물찾기’는 어린시절 즐겨하던 보물찾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서바이벌이다. 전국 곳곳에 숨겨진 현금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보물찾기를 하던 동심을 벗어나 현실 어른들의 게임으로 뒤바뀌어 어느때보다 신선하고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 1화는 현재 티빙, 티빙 유튜브, 티빙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첫번째 탈락자가 밝혀질 3화는 16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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