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목재펠릿 생산공장서 폭발…인명피해 없어

차지욱 2022. 12.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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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22분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 한 목재펠릿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 일부가 파손됐고 톱밥 롤러 건조기 1개와 사이클론 등도 불에 그슬려 9천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톱밥을 운반하고 혼합하는 톱밥 롤러 건조기가 작동하던 중 내부 분진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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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 (일러스트) 편집 김민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화순=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12일 오후 3시 22분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 한 목재펠릿 생산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폭발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 일부가 파손됐고 톱밥 롤러 건조기 1개와 사이클론 등도 불에 그슬려 9천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톱밥을 운반하고 혼합하는 톱밥 롤러 건조기가 작동하던 중 내부 분진에 불이 붙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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