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채민, ‘일타 스캔들’ 출연 확정

손봉석 기자 2022. 12.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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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이채민이 tvN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12일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고교처세왕’과 ‘오 나의 귀신님’으로 호흡을 맞춘 양희승 작가와 유제원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전도연, 정경호가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채민은 수험생 이선재 역을 맡았다.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일단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르는 아들로 자신의 입시에 집착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때론 버거워한다.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189cm의 독보적인 피지컬과 비주얼로 톱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돼 주목 받고 있다.

‘일타 스캔들’에서 태생이 온화하고 자상한 캐릭터를 맡아 노윤서와 호흡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채민이 출연하는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2023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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