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SM 주식 매도해 1억 6천만 원 챙겨... 수익률 91%

이혜미 2022. 12.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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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의 가수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도해 90% 이상의 수익률을 실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타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SM엔터테인먼트 보유 주식 2200주(1억7956만8100원)를 장내 매도했다.

H.O.T 출신의 강타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재직 중으로 지난 7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6000주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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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H.O.T 출신의 가수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도해 90% 이상의 수익률을 실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타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SM엔터테인먼트 보유 주식 2200주(1억7956만8100원)를 장내 매도했다. 주당 매도가는 8만1500원~8만2000원 사이다.

H.O.T 출신의 강타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재직 중으로 지난 7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6000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강타는 이번 매각으로 스톡옵션 행사가 대비 91%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다. 8576만원의 차익금도 챙겼다.

강타는 지난 9월에도 보유 주식 2300주를 매도해 8133만 원의 차익을 거둔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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