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나, 영화인들 잔치 ‘한국영화 리덕스’ 시상식 참석

손봉석 기자 2022. 12. 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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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나. 엔터세븐 제공.



배우 김혜나가 지난 8일 드래곤시티에서 열린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모인 ‘ 한국영화 리덕스 ’ 기념식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국 영화 리덕스는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2003년의 영화와영화인들을 돌아보며 그 20 년째인 2023 년 한국영화의재도약을 응원하는 영화인들의 축제다.

배우 문소리 , 차승원 , 신하균 등톱스타들과 이준익, 장항준, 정준환, 봉만대 등 영화계를대표하는 감독들도 함께했다.

배우 김혜나. 엔터세븐 제공.



김혜나는 2001 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 , ‘긴 하루’, ‘애월’ 등 작품성 있는영화에 주연을 맡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로 , 2003년 김성호 감독의‘ 거울속으로’에 출연 바 있어 초청되었다.

김혜나는특별한 자리에 맞게 눈에 띄는 컬러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김혜나는 지난 10 월 열린 ‘제 1회 섬진강 영화제 ’에서 선배인 ‘이문식과 함께 사회를 맡아 영화배우로서의 품격과 깔끔한 진행으로 진행 실력까지 뽐낸 바 있다.

김혜나는 최근 국내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 원작소설인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서 혜정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김혜나. 엔터세븐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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