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믿을맨 김민수, 7년 열애 끝에 17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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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불펜진의 '믿을맨' 김민수(30)가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이남진(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입단 동기인 엄상백의 소개로 신부 이남진 양을 만난 김민수는 7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민수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신부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야구장 안팎에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더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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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 불펜진의 '믿을맨' 김민수(30)가 오는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2층 컨벤션홀에서 신부 이남진(27) 양과 화촉을 밝힌다.
입단 동기인 엄상백의 소개로 신부 이남진 양을 만난 김민수는 7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후에는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민수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신부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야구장 안팎에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더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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