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반효정 "한지완=진범 밝혀"…이현석 사고 영상 확인(종합)

박하나 기자 2022. 12. 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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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반효정이 이현석 사고 영상을 확인했고, 진실을 밝히려는 이현석에게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사건 당일 CCTV를 확보한 사실을 알게 된 주세영(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인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안희영(주새벽 분), 주세영 등이 유인하의 노트북에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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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녀의 게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마녀의 게임' 반효정이 이현석 사고 영상을 확인했고, 진실을 밝히려는 이현석에게 방패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에서는 유인하(이현석 분)가 사건 당일 CCTV를 확보한 사실을 알게 된 주세영(한지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진실을 알게 된 유인하는 강한별(권단아 분)를 데리고 수감 중인 정혜수(김규선 분)를 찾아갔다. 이에 정혜수는 강한별과 눈물로 재회했고, 유인하는 정혜수의 무죄를 꼭 밝혀내겠다고 다짐했다. 그 시각, 마현덕이 사건의 배후가 설유경(장서희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설유경은 강지호(오창석 분)와 함께 마현덕과 전쟁할 준비에 돌입했다.

고성재(김시헌 분)가 마현덕의 지시로 이경원(신수호 분)을 협박했고, 이경원에서 사고 영상의 원본을 가져오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경원이 주세영에게 유인하가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확보한 사실을 전했다.

강지호가 강한별이 수감 중인 정혜수를 만나러 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강지호는 유인하를 찾아가 경고했고, 유인하는 정혜수가 무죄 석방 후, 정혜수와 결혼해 한별이도 본인이 키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유인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안희영(주새벽 분), 주세영 등이 유인하의 노트북에서 CCTV 영상을 확인했다. 이어 마현덕이 안희영을 통해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분노했다. 이에 고성재가 설유경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며 동영상을 유인하, 마현덕이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설유경이 "당신만이 회장님 막을 수 있다"라며 주범석(선우재덕 분)에게 애원했다.

유인하가 마현덕에게 진실을 밝히겠다며 배후로 마현덕을 지목했다. 유인하는 "대체 저는 뭡니까? 마현덕에게 최고의 가치는 고작 천하그룹뿐이냐"라고 말했고, 이에 마현덕은 "주세영이 진범이라는 거 세상에 밝혀, 그럼 내가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하는 방패가 되어주마"라고 약속했다. 그때, 주범석이 마현덕을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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