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이효리 새해 첫 게스트? 사실무근"

이효리

SBS '런닝맨' 제작진이 이효리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런닝맨' 측은 12일 JTBC엔터뉴스팀에 '이효리의 출연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효리가 다음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이효리의 출연분이 내년 1월 1일에 방송된다고 알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런닝맨'은 다가오는 1월 1일부터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제작진은 "새해를 맞아 더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자층 확대를 위해 옮기기로 결정했다. 시간대를 이동하는 만큼 더 유쾌하고 큰 웃음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레이스를 기획하고 있다. 더 열심히 달리는 '런닝맨'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