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해임안' 가결, 국민의힘이 억울(?)한 이유? [뉴스케치]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통과되고 난 다음날, 이 장관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기자.

'당사자로서 한 말씀 해달라'는 기자를 관계자가 팔로 막자, "아, 밀지 마세요!"라는 말까지 들리는데.

11일, 본회의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를 왜 했습니까!"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발언이 끝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퇴장했다.

12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야말로 건의니까 건의를 안 받아들이든지 무시해도 되는 거죠"라고 입장을 밝혔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뜻, 국회 뜻을 존중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