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결혼식 이틀 뒤 쓴 글…소연과 불화설은 '언급 無'

정혜원 기자 2022. 12. 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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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이 이틀 만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예쁜 결혼식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전 티아라 멤버였던 소연은 결혼식에 불참해 뒤늦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한지 약 10개월 만인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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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ㅣ지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이틀 만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티아라 전 멤버 소연과의 불화설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지연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12월 10일. 너무나 감사하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결혼식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결혼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저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연은 "또 저희 결혼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말 드립니다. 이 마음, 이 기분, 이 행복 앞으로 평생 간직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 출처ㅣ지연 인스타그램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의 예쁜 결혼식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지연은 웨딩드레스를 황재균은 턱시도를 입고 두 사람 모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지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전 티아라 멤버였던 소연은 결혼식에 불참해 뒤늦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지연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에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며 축구선수이자 남편인 조유민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그룹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던 두 사람이기에 일각에서 불화설을 제기한 것. 두 사람 모두 평소처럼 SNS 활동에 나섰지만 불화설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한지 약 10개월 만인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출처ㅣ지연 인스타그램
▲ 출처ㅣ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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