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몸값 부담스러워…레알, ‘월드컵 스타’ 영입으로 급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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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영입 대상을 바꿨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12일(한국시간) "레알은 1억 5천만 유로(약 2,070억 원)에 달하는 주르 벨링엄 이적료에 부담을 느꼈다. 영입 대상은 엔조 페르난데스로 바뀌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엔조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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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미드필더 영입 대상을 바꿨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고’는 12일(한국시간) “레알은 1억 5천만 유로(약 2,070억 원)에 달하는 주르 벨링엄 이적료에 부담을 느꼈다. 영입 대상은 엔조 페르난데스로 바뀌었다”라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영입이 레알의 이적시장 숙제로 떠올랐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가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벨링엄이 거론됐다. 벨링엄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과 정확한 패스로 레알을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까지 이어지며 벨링엄의 몸값은 폭등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료로 최소 1억 5천만 유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조차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 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엔조의 영입을 선호하고 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리버풀은 벤피카와의 사전 합의를 통해 엔조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은 해결책을 찾아야한다”라며 만만치 않은 영입전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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