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어!" '이소라♥' 불륜설 약 한 달만..최동환, 깜짝 SNS 재개 (Oh!쎈 이슈) [종합]

[OSEN=김수형 기자] ] '돌싱글즈3'를 통해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최동환, 이소라 커플. 하지만 이소라의 불륜설 논란에 이어 한 동안 SNS를 활동하지 않은 가운데 최동환이 약 한 달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이소라의 전 남편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이들의 이혼 사유가 외도, 불륜, 음주가무 때문이라고 주장, 이와 관련 이소라는  "최근 일어난 일들에 있어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아 더 논란을 키운 것 같아 죄송하다"며 개인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이소라는" 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저 역시 전 남편이 제보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것.

연예인은 아니지만 방송을 통해 유명인이 된 만큼 그의 개인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일각에선 비연예인인데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기도. 지나친 관심에 대한 우려도 샀던 바다. 

이런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두 사람은 활발했던 SNS를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약 한 달뒤인 오늘, 최동환이 개인 SNS를 통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최동환은 "사진 찍는게 많이 늘었네 ㅎㅎ옷만 잘 만드는 친군줄 알았는데..꽤 재밋는 얘기 많이 해서 즐거웠어!"라며 지인과 함께 한 근황을 전했다. 

이소라가 아닌 지인과 함께 보낸 듯 하지만 그의 깜짝 근황에 누리꾼들에게 시선을 사로 잡은 반응. 이와 달리 이소라는 여전히 SNS 활동을 중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동환과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