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핀, 캐럴곡 '나의 크리스마스' 15일 한중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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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15일 캐럴곡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 공개와 함께 본격 홍보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크러핀은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음원 공개가 되는 오랜만의 한중 공식음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나의 크리스마스'의 라이브 무대가 처음 공개되는 쇼케이스를 위해 두 사람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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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핀은 15일 서울 명동 롯데L7 루프탑 21층에서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크러핀은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음원 공개가 되는 오랜만의 한중 공식음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나의 크리스마스’의 라이브 무대가 처음 공개되는 쇼케이스를 위해 두 사람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크러핀의 첫 겨울 유닛곡 ‘나의 크리스마스’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민형이 작사·작곡한 캐럴곡이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크리스마스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감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크러핀의 두 보컬이 조금씩 다른 감미로운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듣는 이에게 행복감을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좀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음원 수익금 전액 연탄은행에 기부를 결정한 두 가수는 그야말로 신이 나 있다. 녹음과정에서는 녹음이 이미 끝났음에도 계속 수정에 나서는가 하면 코러스도 직접 할 만큼 열정을 불태웠다”며 “또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하용이와 머핀을 좋아하는 태형이’라는 의미를 담은 귀엽고 밝은 이미지의 크러핀이라는 그룹명답게 모든 작업에 있어 두 가수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나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김민형 작곡가는 “열정이 넘치고 아이디어가 많은 가수들이라 신나게 놀며 만들었다”라며 “작곡하고 녹음하는 내내 행복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크러핀은 “우리가 정말로 가수라는 직업을 사랑한다고 느꼈고 대중들에게 그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녹음실의 분위기를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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