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 한달 만에 '각방'…남편과 갈등 폭발 "미쳤냐"('동상이몽2')

장진리 기자 2022. 12. 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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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 한 달 만에 남편과 갈등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한 달 만에 위기를 맞은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남편 권기범은 아침부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아유미를 분노하게 한다.

어머니의 방문을 특히나 반긴 아유미는 "(남편이) 술만 마시면 각방을 쓴다"라며 부부의 문제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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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미, 권기범 부부. 제공|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 한 달 만에 남편과 갈등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한 달 만에 위기를 맞은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인다. 남편 권기범은 아침부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아유미를 분노하게 한다.

그간 남편과 생활 방식의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아유미는 "한 달 동안 참았다"라며 본격적인 불만 사항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김숙은 "크게 싸우는 거 아니냐"라고 우려하고, 서장훈은 "(남편) 최악이다. 좋게 봤는데"라고 지적한다.

게다가 권기범이 아유미 몰래 산 초고가 취미용품까지 발견되며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데다, 그 값이 무려 수백만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아유미는 "미쳤냐"라고 흥분,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신혼집에는 아유미 어머니가 깜짝 방문했다. 어머니의 방문을 특히나 반긴 아유미는 "(남편이) 술만 마시면 각방을 쓴다"라며 부부의 문제를 고백한다.

'40년 잉꼬부부'인 아유미 부모가 결혼 후 단 한 번도 떨어져 잔 적이 없으며, 항상 아유미에게도 부부의 합방을 강조했기 때문.

그러나 "1년 전, 아버지도 (방을) 나갔다"는 어머니의 깜짝 고백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남편에 이어 아버지까지 방을 나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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