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어릴 땐 한부모 가정이라 부끄러워, 이혼 인식 바뀌길”(당결안)

이혜미 2022. 12.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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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비혼주의의 정의와 '당결안' MC의 책임감을 전했다.

정혁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 MC로 합류한다.

이어 "연애나 결혼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서로 상처주지 않고 자존심 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시청자들의 시야와 입장에서 관찰하는 게 나의 장점이 될 것"이라며 MC 정혁의 장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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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비혼주의의 정의와 ‘당결안’ MC의 책임감을 전했다. 

정혁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 MC로 합류한다.

그간 ‘비혼주의’를 선언해왔던 정혁은 “나는 ‘결혼을 안 할 거야’가 아닌 ‘좋은 사람이 없는데 굳이 해야 돼?’라는 생각으로 비혼이 됐다”면서 “아직 연애밖에 해보지 않았지만 결혼에 대해선 잘사는 방법의 기준을 정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나 결혼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서로 상처주지 않고 자존심 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시청자들의 시야와 입장에서 관찰하는 게 나의 장점이 될 것”이라며 MC 정혁의 장점도 전했다.

또 “과거엔 한 부모 가정이라는 게 부끄러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과 가치관을 다시 정의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인식전환을 위한 책임감도 덧붙였다.

한편 ‘당결안’은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부부관계 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정혁 외에도 박은혜와 자이언트핑크가 MC로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당결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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