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대통령 "응급병동 지어준 한국정부 감사"

서영준 2022. 12. 1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중남미 파라과이 중부에 있는 림삐오시에서 림삐오 병원 응급 병동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림삐오 병원 응급 병동은 코이카가 파라과이 림삐오시의 의료체계 형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중남미 파라과이 중부에 있는 림삐오시에서 림삐오 병원 응급 병동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림삐오 병원 응급 병동은 코이카가 파라과이 림삐오시의 의료체계 형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의 일환이다.

마리오 압도 베니테즈 파라과이 대통령은 "한국과 코이카는 파라과이에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어 사의를 표한다"며 "파라과이는 한국과 계속해서 우호적이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대환 코이카 파라과이사무소장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이민자들을 처음 받아준 남미 국가다. 이러한 인연을 갖고 잊지 않고 파라과이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계속해서 찾아가고자 한다"며 "코이카와 파라과이 보건부가 협력해 림삐오 병동을 신축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으며 이번 보건 사업으로 파라과이 1차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