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낭비" '유현철♥' 옥순, 쏟아진 악플에 초강수 대응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공개연애를 선언한 '나는솔로' 출신 옥순(가명)이 악플에 대해 일침했다.  

앞서 옥순은 "어제 데이트를 했는데 아무래도 아시겠지만 '돌싱글즈3' 현철님하고 만나고 있다. 안그래도 지금 열심히 운전 중이시다"며 옆 좌석에 앉은 유현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대쉬는 오빠가 진지하게 만나보고싶다고 먼저 얘기해주셨다. 감사하게도. 저는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애칭은 저는 아이 러브 '유'라고 한다. 만나는건 거리가 머니까 평일은 어렵고 일주일에 한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교제한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옥순은 "만난지 얼마 안됐다. 만난지 며칠이라고 세기도 조금 그런데 한달 안됐다"고 답했다. 유현철 역시 “방송에 나가 욕도 많이 먹었지만 결국 옥순을 만나려고 그런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잘 나간 것 같다”며 ‘옥순’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두 사람은 그는 "아무래도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 그래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고 좋게 예쁘게 봐달라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이유를 전하면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달라. 사람이니까 다 좋은얘기 듣고싶다 저희도"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짧은 입맞춤을 나눠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안겼다.

이렇게 방송을 통해 직접 공개열애를 선언하며 입맞춤까지 나눴지만 이들을 향한 악플을 계속해서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방송에서 직장맘이라 연애 시간 갖기 어렵단 식으로 말씀하시더니 굉장히 자유로워 보이시네요;라고 비꼬는 댓글을 달기도. 이에 옥순은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라며 일침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플을 시달린 듯한 옥순은 급기야 댓글을 직접 삭제하며 "다른 악플들? 둬요. 그냥. 근데 도 넘는 건 제가 참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라고 분노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옥순은 ENA PLAY,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인 10기 멤버로 출연했으며, 유현철은 MBN, ENA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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