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파친코 TV시리즈 허수진 작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회 '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총괄 프로듀서 겸 각색을 담당한 허수진(미국명 수 허) 작가가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콘텐츠진흥원 LA센터(센터장 주성호)는 '2022 다리 어워드'(Dari Awards) 올해의 인물로 허 작가를 선정했고, 최근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제17회 '다리 어워드' 올해의 인물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의 총괄 프로듀서 겸 각색을 담당한 허수진(미국명 수 허) 작가가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콘텐츠진흥원 LA센터(센터장 주성호)는 '2022 다리 어워드'(Dari Awards) 올해의 인물로 허 작가를 선정했고, 최근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허 작가는 사정상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여해 소감을 밝혔다.
다리는 콘텐츠 산업 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그는 재미작가 이민진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파친코를 제작한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TV+의 동명 드라마를 각색한 작가다. 이 드라마는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올해의 10대 TV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는 한국계 이민 가족을 그려낸 이야기다.
다리 어워드 '올해의 기업'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Entertainment),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이 선정됐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ghw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살해·도주했던 40대, 피해자 아내까지 납치 | 연합뉴스
- [영상] 쪼그려 앉아 '유심히'…한밤 시청역 참사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 필리버스터 시작되자 잠든 與의원들…"피곤해서""부끄럽다" 사과 | 연합뉴스
- 롤스로이스남에 마약준 의사, 상습이었다…28명에 549차례 투약 | 연합뉴스
-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적극협조"(종합)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더 불행해진 한국인들…국민 74% "최근 1년 정신건강 문제 경험" | 연합뉴스
- 오스트리아 성당 전시 '출산하는 성모상' 신성모독 논란 속 훼손 | 연합뉴스
- 도롱뇽이 지구 지배했나…공룡시대 전 '거대 포식자' 화석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