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문제, 진상 가려진 후 판단할 문제"

정주희 2022. 12.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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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상이 가려진 뒤 판단할 문제"라며 "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부로 국무위원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해임건의문이 통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임문제는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서는 진상확인과 법적 책임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범위가 정해지고 이것이 명확해져야만 유가족에 대한 국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최대의 배려이자 보호입니다.

그 어떤 것도 이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 확인된 진상을 토대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주례회동에서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처리를 간곡하게 당부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윤석열_대통령 #이상민 #해임건의안 #진상규명 #국가배상 #예산안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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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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