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미니 3집 활동 성황리 마무리…커리어 하이 경신

고승아 기자 2022. 12.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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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가 '미(ME)= (나는)'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4주 간 세 번째 미니앨범 '= (는, NEUN)'과 타이틀곡 '미= (나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계 없는 성장과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새로움으로 완전 무장한 저스트비는 이번 활동에서 '타임리프 돌'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를 얻었다.

저스트비의 '미= (나는)' 무대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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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저스트비가 '미(ME)= (나는)'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4주 간 세 번째 미니앨범 '= (는, NEUN)'과 타이틀곡 '미= (나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계 없는 성장과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 (는)'은 저스트비의 성장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함을 담아낸 앨범으로 호성적을 끌어냈다. 이 앨범은 자체 최고 초동(음반 판매 첫주 판매량) 기록을 세웠고, 다수의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및 K팝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미= (나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22 대한민국 모델대상'에서 가수 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로움으로 완전 무장한 저스트비는 이번 활동에서 '타임리프 돌'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를 얻었다. 저스트비의 '미= (나는)' 무대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기 때문. 양 팔로 프리허그를 형상화한 퍼포먼스, '같음'이라는 뜻의 수화, 시그니처 'B'를 그리는 핸드사인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스트비는 평등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타이틀곡이 저스트비의 청량한 변화를 보여줬다면, 수록곡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모든 멤버가 모든 파트를 소화할 수 있는 '올 포지션'이라는 저스트비만의 강점이 앨범 전체의 듣는 재미를 더하며, 적극적인 콘셉트 변화에도 힘을 실었다.

무엇보다 저스트비는 데뷔 후 처음으료 대면 활동을 펼치며 열정을 끌어올렸다. 지난 여름 첫 콘서트 '저스트 비 위드 유'(JUST Be with you)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저스트비는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팬들에게 독보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도 국내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직후 일본에서 '= (는)' 발매 기념 팬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스트비의 글로벌 행보는 내년 1월 멕시코 2개 도시 공연으로 이어진다. 저스트비는 '= (는)'으로 시작된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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