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첫 자작곡으로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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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솔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을 발매했다.
12일 정오 공개된 이진솔의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로,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잘 어우러지며 묵직한 사운드가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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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이진솔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을 발매했다.
12일 정오 공개된 이진솔의 디지털 싱글 ‘Let me out’은 미디엄 템포의 팝 R&B 장르로, 레트로 느낌의 신스 사운드와 보컬이 잘 어우러지며 묵직한 사운드가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진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 ‘Let me out’은 이진솔의 음색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과 만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뿐만 아니라 반복적이며 중독성 있는 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진솔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팀 내 리드보컬로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고음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으며, tvN ‘V-1’ 등의 보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1월 그룹 에이프릴의 멤버였던 김채원과 함께 ‘Forever & Forever (다시 봄이 온다면)’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를 재개한 이진솔은 오늘 데뷔 이후 7년 만에 첫 자작곡 ‘Let me out’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그동안 이진솔이 틈틈이 작업해 온 결과물인 ‘Let me out’을 깜짝 발표하게 됐다”며 “이진솔은 앞으로도 작사, 작곡에 대한 음악 작업을 꾸준히 지속해 갈 계획이니 앞으로 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할 이진솔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토리앤플러스]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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