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까지 동원' 탁재훈→'명예사원' 지석진,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장진리 기자 2022. 12.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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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예대상(이하 SBS 연예대상)'이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SBS 연예대상'은 12일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멤버들이 등장하는 티저로 올해의 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 후보는 김종국, 신동엽, 유재석, 이상민, 지석진, 탁재훈이다.

지석진은 그런 유재석 곁에 늘 있었던 'SBS 명예사원'으로, 올해는 명예사원상이 아닌 대상까지도 노려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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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후보. 출처| '2022 SBS 연예대상' 티저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022 SBS 연예대상(이하 SBS 연예대상)'이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SBS 연예대상'은 12일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멤버들이 등장하는 티저로 올해의 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 후보는 김종국, 신동엽, 유재석, 이상민, 지석진, 탁재훈이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등 SBS의 간판 예능을 이끌고 있는 '효자'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탁재훈에 대해 "아버지까지 나와서 열심히 하셨다"라고 치켜세웠고, 이상민은 "고생은 다 했다"라고 셀프 칭찬했다.

'미우새', 'TV동물농장'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이끄는 신동엽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멤버들은 "SBS의 상징"이라고 신동엽의 공을 치하했다.

'런닝맨' 유재석, 지석진과 '런닝맨'에 '미우새'까지 출연하는 김종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대상 후보다. 유재석은 18번의 대상을 탄 후에도 최정상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1인자'다.

지석진은 그런 유재석 곁에 늘 있었던 'SBS 명예사원'으로, 올해는 명예사원상이 아닌 대상까지도 노려봄직하다. 김종국 역시 한 차례 대상을 거머쥔 만큼 올해의 대상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SBS 연예대상'은 18일 대상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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