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춘천지법원장 후보 우라옥·부상준 선출

구본호 2022. 12. 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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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춘천지방법원장을 이끌 후보자가 우라옥(58·사법연수원 23기) 춘천지법 강릉지원장과 부상준(53·사법연수원 25기)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2명으로 선출(12월 6일자 4면 등)되면서 향후 춘천지법 이전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맡을 적임자가 누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지법원장 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한창훈)는 이날 춘천지법원장 후보 심사에 천거된 우 강릉지원장과 부 수석부장판사에 대한 춘천지법과 도내 4개 지원 소속 법관(68명)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2명 모두 적합 판정을 내리고 대법원에 명단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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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라옥 지원장, 부상준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차기 춘천지방법원장을 이끌 후보자가 우라옥(58·사법연수원 23기) 춘천지법 강릉지원장과 부상준(53·사법연수원 25기)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등 2명으로 선출(12월 6일자 4면 등)되면서 향후 춘천지법 이전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맡을 적임자가 누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지법원장 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한창훈)는 이날 춘천지법원장 후보 심사에 천거된 우 강릉지원장과 부 수석부장판사에 대한 춘천지법과 도내 4개 지원 소속 법관(68명)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2명 모두 적합 판정을 내리고 대법원에 명단을 제출했다. 춘천지법은 내부 의결에 따라 두 법관에 대한 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법관들이 뽑은 적합 후보자 2명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은 대법원으로 넘어갔으며, 최종 인사권자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르면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 차기 법원장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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