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영기, 입담+텐션+끼로 청취자 홀릭

김한길 기자 2022. 12.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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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완벽한 선후배 케미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당신은 명작' 라이브 무대를 꾸민 금잔디는 완벽한 가창력과 함께 애절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전율은 안기는가 하면, 영기는 신곡 '어차피' 무대를 통해 신명나는 흥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방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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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영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금잔디와 영기가 완벽한 선후배 케미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금잔디와 영기는 12일 오후 2시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와영기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명품 스타와 함께하는 ‘점심먹고 디저트쇼’에 출격, 서로에 대한 이야기부터 월드컵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금잔디는 “영기는 정말 열심히 한다. 예뻐하는 후배다. 영기랑 있으면 에너지와 텐션을 얻어간다”라며 영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월드컵 우승국에 대한 질문에 “모로코가 수비 능력이 너무 좋다. 역사를 뒤집어 봤으면 좋겠다”라며 모로코를 응원했다.

금잔디는 “모로코 8강전을 봤는데 골이 들어갈 틈을 안 준다”라며 남다른 축구 상식을 뽐낸 가운데, 영기는 “금잔디 선배님이 가수는 목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했는데, 물론 월드컵 응원은 해야 하지만 지금 목소리가 (쉬었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당신은 명작’ 라이브 무대를 꾸민 금잔디는 완벽한 가창력과 함께 애절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에게 전율은 안기는가 하면, 영기는 신곡 ‘어차피’ 무대를 통해 신명나는 흥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방출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금잔디는 “무명시절을 12년 보냈다. 대학 생활하면서 매니저 없이 혼자 행사를 다녔다. 직접 연예부장님을 찾아가서 스케줄을 달라고 했었다”라며 당찼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가하면, 영기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그 당시 했던 개그 코너가 지금 조회수 500만 뷰를 넘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금잔디와 영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리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생SHOW’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금잔디 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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