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중소기업 만나 "다수당 돼서 감세 약속 지키겠다"

엄윤주 2022. 12.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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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 쟁점인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끝까지 민주당을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다음 총선에서 다수당이 돼 감세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입법과제 보고대회'에서 법인세 감세를 비롯한 감세 정책이 민주당 의석에 막혀 진도를 못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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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예산안 협상 쟁점인 법인세 인하와 관련해 끝까지 민주당을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다음 총선에서 다수당이 돼 감세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입법과제 보고대회'에서 법인세 감세를 비롯한 감세 정책이 민주당 의석에 막혀 진도를 못 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조세 경쟁력은 63개 나라 중 39번째로 조세 탓에 기업 경쟁력이 낮다며 법인세를 낮추자고 하면 민주당이 '초부자 감세' 프레임만 주장해 예산안 타결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업이 잘 되는 것이 나라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것이야말로 복지 중 최고 복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 하는데, 국회 의석 때문에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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