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기업천국이 되려면'…강원연구원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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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이 12일 '제3회 강원도가 기업천국되려면?'(이하 기업천국 세미나) 세미나를 열었다.
강원연구원이 지난 9월부터 주 1회 열고 있는 분권세미나에 이어 기획한 '기업천국 세미나'는 강원지역 경제를 위해 추진해야 할 기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루도 봄내 영화종합촬영소 대표가 "나에게 영화촬영 장소의 자유를 달라! 그러면 강원도를 부자로 만들어 줄게"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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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연구원이 12일 '제3회 강원도가 기업천국되려면?'(이하 기업천국 세미나) 세미나를 열었다.
강원연구원이 지난 9월부터 주 1회 열고 있는 분권세미나에 이어 기획한 '기업천국 세미나'는 강원지역 경제를 위해 추진해야 할 기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가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계 기업의 혁신가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루도 봄내 영화종합촬영소 대표가 "나에게 영화촬영 장소의 자유를 달라! 그러면 강원도를 부자로 만들어 줄게"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자리에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 국내투자배급사, 제작사 관계자 등도 참여했다.
그는 "강원도 영화산업을 성장하기 위해 기반을 만들려면 기업들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춘천의 경우 문화콘텐츠에 투자하고 이전기업에 대해서도 별다른 행정지원이나 정책이 없다"며 "내년 출범 예정인 강원특별자치도에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특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원은 앞으로 이번 기업천국 세미나를 통해 기업활동가와 공공부문과 학계 혁신가를 참여하는 토론회를 주 1회 지속해서 연다는 계획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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