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피플, '슈퍼피플 2.0' 그랜드 오픈 진행

김한준 기자 2022. 12. 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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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12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슈팅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2.0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더피플은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이었던 슈퍼피플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을 크게 개선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판단해 게임명을 슈퍼피플 2.0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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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12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슈팅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2.0 그랜드 오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더피플은 얼리 액세스 서비스 중이었던 슈퍼피플 핵심 콘텐츠와 시스템을 크게 개선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판단해 게임명을 슈퍼피플 2.0으로 변경했다.

기존과 달리 27레벨이었던 캐릭터 최대 레벨이 12레벨로 대폭 간소화되며, 게임 처음부터 3레벨로 시작한다. 또한 슈퍼피플의 독특한 시스템이었던 각 클래스 스킬 역시 강력한 궁극기 하나와 클래스의 고유한 개성을 살린 스킬 3개 그리고 기본 능력 등으로 압축되며 궁극기 또한 레벨에 따라 성장하게 된다.

두 번째로 장비 제작과 특화 총기 시스템을 삭제해 라이트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가 좀 더 적응하기 수월해졌다. 

실제로 파트너 스트리머와 내부 테스트 플레이 결과, 게임 시작 후 기존 긴 빌드업과 짧은 전투의 패턴에서 벗어나 더 빠르고 간편한 전투가 전개됐다.

두 가지 큰 변화 외에 게임 모드에도 변경이 있다. 솔로와 듀오, 스쿼드 모드로 진행됐던 기존과는 달리 슈퍼피플 2.0은 스킬 사용, 부활을 감안한 파티 전투 시간 그리고 플레이어들의 재미를 고려해 솔로와 트리오 모드만 운영된다. 

다만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 대한 고민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향후 모드 추가의 가능성은 열어뒀다.

슈퍼피플 2.0 그랜드 오픈에 앞서 공개된 개발자 영상에서 원더피플 허민 총괄 프로듀서는 "새로운 슈퍼피플을 미리 플레이했을 때 대격변이나 레볼루션과 같은 수식어로는 이 게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다른 게임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게임의 정식 명칭을 슈퍼피플 2.0으로 변경하게 됐다"라면서 "슈퍼솔저 여러분이 기존과 완전히 다른, 정말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저를 포함한 모든 개발자들이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릴 수 있으니, 슈퍼피플 2.0에 많은 기대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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