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출, 10일까지 21%↓…누적 적자 약 47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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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과 중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줄었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이달 1~10일까지 수출액은 154억 2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했습니다.
일평균 수출액도 15.8%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474억 6천400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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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과 중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줄었습니다.
관세청 집계 결과 이달 1~10일까지 수출액은 154억 2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했습니다.
일평균 수출액도 15.8% 감소했습니다.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474억 6천400만 달러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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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주택산업 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예측모형으로 내년도 주택가격을 전망한 결과,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올해 말보다 3.5% 하락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도 5%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아파트값이 4% 떨어지고 수도권은 4.5%, 지방은 5.5%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다만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을 지난 뒤인 내년 4월부터는 하락 폭이 둔화하기 시작해 내년 4분기 중에는 수도권 인기 지역부터 보합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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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키고 도피 중인 권도형 테라 폼랩스 대표가 최근 세르비아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수사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초 싱가포르를 떠난 권 대표는 아랍에미리트와 두바이를 거쳐 지난달께 세르비아로 체류지를 옮겼습니다.
법무부는 세르비아 정부에 수사 공조를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대표에게는 인터폴 최고등급 수배인 적색수배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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