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 협조해야"

엄윤주 2022. 12.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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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말 종료되는 '주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생존과 직결돼 있다며 한시적 제도 연장에 대한 민주당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추가연장근로제는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주 52시간 적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말까지 한시 도입한 제도로, 여당은 최소 2년 연장이 필요하다며 국회 상정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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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올해 말 종료되는 '주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생존과 직결돼 있다며 한시적 제도 연장에 대한 민주당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오늘(12일) '30인 미만 사업장 추가 근로제 유효기간 연장 간담회' 에서 남은 올해 말까지 20일 안에 통과시켜야 하는 민생 법안 중의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연장근로제는 국회의원들이 선택할 사항이 아닌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라며 민주당이 일몰 연장을 외면한다면 그 어떤 핑계와 변명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을 위해 신속한 근로기준법 개정 논의와 연내 통과를 민주당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추가연장근로제는 상시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주 52시간 적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말까지 한시 도입한 제도로, 여당은 최소 2년 연장이 필요하다며 국회 상정을 요청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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