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이순재, 치매 의심→영화 하차 위기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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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 배우 이순재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에 제작진은 "명실상부 대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60년 연기 인생을 증명하는 대배우의 명연기로 먹먹한 울림과 감동을 제대로 선사하는 회차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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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국 대중문화의 살아 있는 역사, 배우 이순재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해 안방극장에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연출 백승룡)에 대배우 이순재의 출연이 예고됐다. 드라마가 흑백의 라이브로 촬영되던 시절부터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대한민국 모든 연기자의 존경을 받는 국민 배우다.
60년이 넘도록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하며 여전히 영화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끄는 메쏘드엔터 소속 배우 이순재. 공개된 스틸컷 속 대배우의 묵직한 아우라와 빛나는 눈망울은 아직도 여전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그 열정 하나로 열심히 달려온 그에게 60년 연기 인생 최대 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메쏘드엔터 직원 모두를 놀라게 한 그 위기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공개된 11회 예고영상에서 12일 그에게 벌어질 이야기를 미리 엿봤다. 주연 영화 촬영에 한창인 이순재. 돌연 “내 매니저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며 왕태자(이황의)를 찾는다. 회사 대표가 된 태자는 이제 그의 담당 매니저가 아니었고,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는 듯했다. 이렇게 이순재의 기억은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이에 충격받은 듯 문을 걸어 잠그고 창 밖을 내다보는 그의 공허한 표정은 벌써부터 먹먹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을 하다가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는 그에 투자사는 배우 교체까지 고민하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은 “명실상부 대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60년 연기 인생을 증명하는 대배우의 명연기로 먹먹한 울림과 감동을 제대로 선사하는 회차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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