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이끈 황희찬 골, KFA '올해의 골'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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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2022년에 열린 축구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가장 멋진 골과 최고의 경기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자대표팀 지소연(수원FC)이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만들어낸 원더골, 최유리(현대제철)의 동아시안컵 중국전 골, 올림픽대표팀 조현택(부천)의 왼발 프리킥골, 여자 U-20 월드컵에서 문하연(강원도립대)이 터뜨린 헤더골도 후보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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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다이빙 헤더골, 백승호 왼발 중거리포도 포함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년 한국 축구대표팀이 빚은 가장 멋진 골, 최고의 경기는 무엇일까?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2022년에 열린 축구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가장 멋진 골과 최고의 경기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한 사람이 한 번만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27일 발표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 2023년도 대한축구협회 다이어리를 선물한다.
'올해의 골' 후보는 모두 9개다. 이중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득점에서 3개가 후보에 올랐다.
가장 먼저 조규성(전북)이 가나를 상대로 터뜨린 다이빙 헤더골, 황희찬(울버햄튼)의 포르투갈전 역전 결승골, 백승호(전북)가 브라질전에서 터뜨린 왼발 중거리 골이 포함됐다.
또한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100번째 A매치였던 칠레전에서 성공시킨 멋진 프리킥 골,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나온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터닝슛 골도 있다.
이외에도 여자대표팀 지소연(수원FC)이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만들어낸 원더골, 최유리(현대제철)의 동아시안컵 중국전 골, 올림픽대표팀 조현택(부천)의 왼발 프리킥골, 여자 U-20 월드컵에서 문하연(강원도립대)이 터뜨린 헤더골도 후보에 올라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기를 뽑는 '올해의 경기' 후보는 8개다.
온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든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2-1 승), 이란을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 월드컵 최종예선 홈 경기(2-0 승),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시리아전(2-0 승) 등이 후보에 올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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