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올해의 도예 명장·기능장에 이청욱·정영락 작가 선정

신정훈 기자 2022. 12.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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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서라벌도예 이청욱 작가를 여주시 제10호 도예 명장, 오부자옹기 정영락 작가를 제2호 성형분야 도예 기능장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성형분야 도예기능장으로 선정된 정영락 작가는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제37호 김일만) 이수자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옹기장(제96호 김일만) 이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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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청욱 작가(사진 왼쪽)·정영락 작가


[여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서라벌도예 이청욱 작가를 여주시 제10호 도예 명장, 오부자옹기 정영락 작가를 제2호 성형분야 도예 기능장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 도예명장으로 선정된 이청욱 작가는 1999년 서라벌도예를 설립, 차(茶)도구, 초대형 달항아리 작품 등을 중심으로 오랜 경험과 작가 본인만의 제작기법으로 기량을 완성했다.

성형분야 도예기능장으로 선정된 정영락 작가는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제37호 김일만) 이수자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옹기장(제96호 김일만) 이수자다.

두 선정자는 “전통의 미래는 현대라고 생각한다. 전통이 없는 현대도 있을 수 없고 현재가 없는 전통도 무의미하다며 "사람들 삶 속에서 살아있는 전통을 만들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주 도자기와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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