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복귀 앞둔 안소현, 취약 계층위해 난방비 후원금 전달

이태권 2022. 12.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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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복귀를 앞둔 '미녀 골퍼' 안소현(27ㆍ삼일제약)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에 따르면 안소현은 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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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복귀를 앞둔 ‘미녀 골퍼’ 안소현(27ㆍ삼일제약)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안소현의 매니지먼트사 넥스트스포츠에 따르면 안소현은 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방문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난방비 후원금과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30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안소현프로 팬까페 사프란 회원들과 함께 가진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발생한 기부금과 자신의 애장품 경매 수익금을 합한 것이다. 안소현은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과 난방용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안소현은 “고유가ㆍ고금리 시대에 몰아닥친 한파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취약계층이 더 많을 것으로 안다. 부족하지만 고통을 분담하고 힘들어하시는 모든 분을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난방비 후원금 전달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소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KLPGA투어 2부 격인 드림투어(2부)에서 뛴 안소현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16위로 통과해 시드를 확보했다.

안소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총상금 7억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안소현/넥스트 스포츠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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